훈이시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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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훈이시락국, 통영이라면 아침은 꼭 여기서맛집 2022. 12. 22. 18:51
달아항 가기 전 서호시장에 들러 훈이시락국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약한 비린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처음엔 호감이 덜 간다. 나도 처음 갔을 땐 아주 약한 비린내 때문에 먹기 힘든 정도는 아니지만 시원치 않은 반응이었다. 장어뼈로 만든 시락국 뿐만 아니라 계란말이에서도 비릿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서너번 먹고 나서는 익숙해져서 이젠 아침식사로는 여기가 최고라고 느낄 정도가 됐다. 생각없이 몇번만 먹어보면 여기만한 식당이 없다. 예전에 비린내가 나서 못 먹을 때 올렸던 글이다. 지금은 '내가 통영 살았다면 매일 여기서 아침을 먹겠다'이다. ㅎㅎㅎ TV에도 나왔다고 하는 훈이시락국을 찾았다. 유명해서 그런 지 사람들이 많아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하지만 내게는 영 맞지 않았다. 반찬들의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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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학림도, 연대도, 비진도, 마야와 함께 패들링패들링 2022. 10. 4. 21:19
빨리가기 섬나들이호 / 연대도 / 비진도 / 학림도 남동안 / 둘째날 마무리 / 대문강정 / 학림도 트레킹 / 투어 마무리 / 송이복국 / 광암해수욕장 Day #1 훈이시락국 아침 6시 조금 지나 부산에서 출발해 달아항에서 9시 30분 배로 학림도를 갔다. 달아항 가기 전 서호시장에 들러 훈이시락국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2022.12.22 - [맛집] - 통영/훈이시락국 통영/훈이시락국 달아항 가기 전 서호시장에 들러 훈이시락국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약한 비린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처음엔 호감이 덜 간다. 나도 처음 갔을 땐 아주 약한 비린내 때문에 먹기 힘든 정도는 summertrees.tistory.com 풍화김밥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점심거리는 풍화김밥에서 충무김밥을 샀다. 먹어본 것 중에는 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