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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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통영살기여행 2020. 3. 3. 13:50
금요일에 가면서 밀양돼지국밥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야단인데 여긴 사람들이 많다. 김해/밀양돼지국밥 요즘은 돼지국밥집이 꽤 많아졌다. 간편하게 먹기 좋아서 그런 모양이다. 돼지국밥도 각각 음식점에 따라 재료가 다양한데, 밀양의 설봉돼지국밥처럼 여기도 파를 주로 사용하는 곳이다. 파 때문에 먹는 중 심심하.. summertrees.tistory.com 창 밖을 감시하는 우리 마야~ 마야랑 아침산책. 통영어드벤쳐타워. 꽤 재밌어 보이니 꼭 해볼 것.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어드벤처타워, 어드벤처타워, 통영관광개발공사, 시설안내, 코스구성, 이용안내, 온라인예매 체험여행, 레저 adventure.ttdc.kr 이것을 스카이라이더라 부른다. 요걸 타고 가서 루지로 내려온다. 통영바다풍경을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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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욕지도 20.2.여행 2020. 2. 27. 17:38
빨리가기 사량도 사진이 많으면 한번에 로딩이 되지 않으니 보이지 않는 경우 '새로 고침'으로 다시 로딩 금요일 밤 통영 도착. 비가 와서 땅이 젖었다. 카라반에 있을 때 비가 와야 하는데... 고양이들 밥도 주고... 고양이들은 참 점잖은 동물들이다. 밥을 주면 싸우지도 않고 서로 사이좋게 잘 먹는다. 개들이라면 용서가 안될 텐데. 사량도 사량도를 가기 위해 배를 탄다. 도산의 사량여객터미널에서 사량도까지 11킬로 정도로 아주 가까워서 30분이 채 안 걸린다. 배에서는 반려동물은 내놓을 수가 없으므로 마야는 꼼짝없이 케이지 안. 케이지 안이라도 곁에 누가 없으면 난리가 난다. 잠시도 놔두고 벗어나지 못한다. 잠깐 포토타임. 사량도 드라이브. 상도, 하도로 나눠서 각각 드라이브하면 된다. 바이크들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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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20.02-2여행 2020. 2. 27. 15:30
캠핑장 도착하기 직전 보이는 통영대교 저녁은 부산에서 미리 먹고 와서 통영에서 산 가마치통닭. 카라반 물 붇고 TV 연결하고 나니 다 식어버려서 맛이 없었음. 가마치는 따듯하게 먹어야 제 맛. 같이 먹자고 곁에 꼬옥 붙어서 시위하는 마야. 마야 생리 중이어서 피 묻을까 봐 마야 앉을만한 자리 곳곳 커버. 마야는 해바라기놀이를 좋아한다. 토요일 저녁 만들어본 마늘+올리브기름+버터+전복구이. 소금물에 30분 해감하고, 마늘을 얇게 편 썰어서 올리브기름에 볶고, 버터와 같이 칼집을 넣은 전복을 튀겨서 만들었는데, 맛없었음. 소금을 좀 뿌리니 그나마 먹을 만. 전복을 2만 원어치 샀는데 먹을 게 없었다. 이마트에서 산 즉석 팔보채. 다시는 안 사 먹을 맛. 캠핑장 바로 앞바다. 카라반 거실에서 바라보이는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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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1910여행 2019. 11. 2. 15:02
몇년 전 제천의 단풍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어 올해 다시 제천으로 단풍구경. 날짜를 단풍이 절정이라고 예보된 날에 맞췄는데 기온이 덜 내려가 단풍이 그리 들지 않아 싱거운 단풍구경이 됐다. 단풍이 절정이 되려면 낮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야 한단다. 다음부턴 온도변화를 보고 단풍을 즐겨야겠다. 안동휴게소 목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안동휴게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안동휴게소 주유소 창고에 있는 샤워실. 안동간고등어, 안동엔 바다가 없는데 왜 고등어가 유명할까? 고등어가 밥에 비해 너무 커서 먹고 난 뒤 내내 속에서 비린내가 올라옴. 제천 오산오토캠핑장 금요일 오전에 도착해서 사람도 없고 한산했다. 청풍 가까운 곳은 강아지를 데려갈 수 있는 곳이 없어 이곳을 선택했다. 주변에 볼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한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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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남해 17/04여행 2017. 4. 3. 00:04
섬진강과 벚꽃미리 모텔예약도 해 둔 상태인데 주말에 비가 온다 해서 여행을 망치는 게 아닌 가 걱정도 했었는데 운 좋게도 전혀 비를 맞지 않고 오히려 일요일은 날씨가 맑아 아주 좋았습니다.다만 꽃이 다 핀 줄 알고 갔는데 일부만 활짝 펴서 아쉬었습니다.아마 다녀온 주말 이후 주중에 다 필 듯 한데 다음 주말은 비도 온다 하니 다시 가도 활짝 핀 벚꽃은 못 볼 거란 생각이 듭니다. 섬진강은 벚꽃 외에도 꽤 여성적으로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 풍경이라 좋았습니다. 화개장터장터에 들러 동동주~ 하동 솔모텔창을 열면 섬진강이 바로 앞에 보이고 송림공원과 섬진교가 바로 곁인데다 깨끗하기까지 해서 꽤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하동에서 묵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남해돌아오는 도중 차도 막힐 듯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