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도산서원

난 조선시대 유교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도산서원에 대해 좋게 평가할 수 없음.

그래서 호의적이지 않음.

안동시내에서도 도산서원까진 꽤 먼 거리였는데, 대체 옛날 선비들은 어떻게 찾아갔는 지 모르겠음.

나 같음 나 죽여라하고 안갔을 것임.

경치 좋~~~다~~~

퇴계선생의 거처였다는 곳.

목판수 2790이면 2790페이지밖에 없단 것 아닌가?

퇴계가 왜 유명한 지 이해가 되는 도식들.

조선시대에 이런 프리젠테이션을 만들다니...

어쩌면 지식을 전달하는 지혜가 퇴계를 유명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조선의 스티브 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