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맛집
-
맛집/부여/아침식사는 여기서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부여점맛집 2024. 8. 5. 12:03
부여로 놀러갔다면 아침밥은 여기가 좋다. 부담스럽지 않고 속풀기 딱 좋다. 얼른 아침을 먹고 이곳 저곳 구경다니기 안성마춤이다.콩나물국밥에 특별한 점은 없다.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흔한 국밥이다. 밥이 적다면 더 먹어도 괜찮다. 콩나물국밥이 싫으면 다른 메뉴도 많다.가격도 정말 싸다. 24년 8월 기준으로 5000원. 이런 가격으로 아침을 먹기는 힘들다.이 집에 대해 설명할 것이 그리 많지는 않다.대신 아침시간에 가면 대기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주차장이 넓기는 하지만 그만큼 차들이 많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 빨리빨리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보니 잠깐만 기다리면 자리가 난다.
-
맛집/부여/고향막창/최고의 막창맛집 2024. 8. 5. 11:54
부산에 사는 우리가 부여를 자주 가는 이유는 카약, 용선대회 등이 부여에서 자주 열리기 때문이다.그리고 그런 우리가 첫 날 저녁에는 꼭 가는 곳이 고향막창이다. 주차하기가 애매한데 이 곳은 거리 자체가 주차장화되어 있어 그리 어렵지는 않다. 빈 자리를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주변 공터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사실 나는 막창을 즐기지 않는다. 뭔가 시큼하고 질긴 느낌이라 맛있는 음식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하지만 이 곳의 막창은 정말 맛있다. 특유의 시큼한 향이 나지 않고 고소하기만 하다. 양념없이 먹어도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막창을 준비할 때 뭔가 특별한 방법을 쓰는 것 같다.된장 양념도 맛있지만 가장 맛있는 것은 미나리무침이다. 미나리로 만든 가장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맛있다. 마지막에..
-
맛집/부여/장원막국수/시원한 간장베이스 메밀막국수맛집 2024. 8. 5. 11:22
부여 용선대회에 참가하면서 들렀다.몇년 전 카약대회 때 이곳을 지나쳤을 때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날도 역시 줄이 길었다. 리뷰를 보니 평일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데 주말마다 줄이 길어져 관광객들이 고생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막국수 먹는 시간이 길지 않은 관계로 길어보이는 줄도 금새 순서가 온다.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 식당에서 친절하게 대기줄을 위해 대형 선풍기 두 대를 돌려줘서 다행이었다. 우리는 아주 맛있는 막국수를 자주 다녀서 약간 걱정이 됐다. 우리가 먹고 맛있어할까 하는 우려였다.예상했던 대로 우리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호불호가 있겠는데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다. 국물은 간장베이스처럼 보여 낯설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일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