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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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 - 통영, 창원, 성지곡여행 2025. 1. 5. 12:02
12월 28일통영으로 드라이브.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를 거쳐 통영 서호시장까지 갔다. 거기서 시락국을 먹으려다 해물뚝배기로 변경.통영/미주뚝배기 - 얼큰한 해물뚝배기 통영/미주뚝배기 - 얼큰한 해물뚝배기통영을 가면 종종 들리는 집인데 블로그에 한 번도 올리지 않았다. 거의 10 년 째 가는 집인데 왜 올리지 않았을까?해물뚝배기 단일메뉴인데 국물맛이 아주 좋다. 게, 소라, 각종 조개들이 들어가summertrees.tistory.com코로나기간 장박을 했던 캠핑장을 다시 둘러봤다. 덕분에 코로나임에도 즐겁게 시간을 보냈었다.통영중앙시장에서 굴, 가리비, 백합을 잔뜩 사와 쪄서 먹었다. 합해서 3만원어치를 샀는데 백합은 다 먹지도 못했다.12월 29일아점으로 고등어찜과 쌈밥. 그저 그랬다.김해/서울쌈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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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훈이시락국, 통영이라면 아침식사는 꼭 여기서맛집 2024. 6. 10. 15:30
2024년 6월인테리어가 확 바꼈다. 예전에는 테이블 사이에 반찬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이젠 반찬자리를 따로 분리해놨다. 좁은 통로 때문에 반찬을 가지러 가기에 불편하긴 하지만 예전보단 낫다.맛은 여전하다.현금결재를 하면 요구르트와 사탕을 주는데 카드로 지불하면 그런 거 없다.가격은 이제 7000원.이전 글달아항 가기 전 서호시장에 들러 훈이시락국에서 아침밥을 먹었다.약한 비린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처음엔 호감이 덜 간다.나도 처음 갔을 땐 약한 비린내 때문에 먹기 힘든 정도는 아니지만 시원치 않은 반응이었다.장어뼈로 만든 시락국 뿐만 아니라 계란말이에서도 비릿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하지만 서너번 먹고 나서는 익숙해져서 이젠 아침식사로는 여기가 최고라고 느낄 정도가 됐다.생각없이 몇번만 먹어보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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