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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CIMT 2025여행/풍경 2025. 4. 24. 13:41
CIMT로 베이징을 방문한 게 이미 10년 전이었던 것 같다. 예전에 메인게이트 역할을 했던 남문. 이제 북쪽의 새 전시관들로 인해 한산했다.예전에는 화려했는데 이제 썰렁하게 되어버린 남문 게이트.새로 지어진 북측 전시관. 갯수도 9개로 1 개 더 늘었고, 크기는 기존 전시관의 두 배 정도로 크다. 덕분에 걸어 다니는 것이 힘들었다.음식크기도 큰 만큼 사람들이 많아 첫날에는 약간 늦은 바람에 먹고 싶은 메뉴가 다 떨어져 먹지 못했다.둘째 날, 일찍 가서 먹을 수 있었는데 역시 중국음식이란 걸 과시하듯이 뚜껑에서부터 기름이 줄줄 흐른다.어느 부스를 찾아갔을 때 한국인이라 그러니 맥주와 소시지 안주를 내준다. 역시 칭따오 맥주는 맛있었다.중국메뉴는 포기하고 노점에서 파는 맥도날드를 먹었는데 야채가 별로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