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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Oct-2015여행/풍경 2015. 11. 11. 21:53728x90
생전 이런 산을 본 적은 없습니다.
꼭 시멘트를 부어 만든 산처럼 보이더군요.
바이크족답게 걷는 거 싫어합니다.
그래서 중턱까지 데려가 주는 전기차를 탑니다.
전기차에서 내려 걸어올라갔더니 내려가는 길입니다.
저 끝까지 내려가야 하다니 입에서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나옵니다.
별로 공감이 안되는 얘기들입니다.
기가 쎼다느니 뭐니.. 전 안믿는 얘기들입니다.
바위가 많아 자기장이 강하다는 식으로 써놓으면 아마 이해가 될 테지만서도...
팔만대장경 같은 얘기를 참 싫어하는 저로서는 이런 걸 만든 사람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관광객을 위해 만들었다면 이해가 될 테지만서도...
아마 블로그를 만드는 기분으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왜 숫마이산, 암마이산으로 부르는 지 이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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