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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진해 명동항에서 소고기 구워먹기여행/풍경 2023. 7. 24. 19:43728x90
진해 명동항은 작년에는 거의 우리 아지트나 다름없었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뜸하게 온다.
강변공원의 경우 대부분 취사금지이지만, 해양 수변공원이나 방파제, 항구 같은 곳은 그런 제한이 없어 취사가 가능하다.
그래서 고기를 구워 먹을 경우엔 명동항으로 온다.
특히 소고기는 연기가 많이 나서 여기가 안성맞춤이다.
갑자기 비가 와서 철수를 했는데, 고기를 다 구워 먹고 컵라면을 먹을 때라 다행이었다.
차박을 하면서 밤에 더위에 시달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더위와 모기 때문에 제대로 힘들었다.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설쳐서 강제로 일찍 일어나게 됐다.
마야도 지쳤는지 밤에 칭얼거리지도 않고 잘 잤다. 우리는 더워서 못 잤는데 마야는 잘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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