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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빛을 즐길 수 있는 민락수변공원여행/풍경 2025. 5. 6. 17:10728x90
밤에 광안리를 찾았던 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하다. 아마 최근 10년 간엔 기억이 없는 것 같다.
부산사람에게 광안리는 힘든 장소다. 차가 많이 막힌다는 걸 뻔히 알다보니 가는 게 꺼려진다. 역시나 광안대교에서 느릿느릿 움직여 겨우 도착했다. 도착해서도 공영주차장이 만차라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잠시 머무르다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빨리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민락수변공원과 주변 회센터는 알콜섭취금지로 인해 망했다고 유튜브에서 봤는데 현실은 조금 달랐다. 수변공원엔 아기자기한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회센터도 잘 돌아가고 있었다.
특히 회센터는 화려한 불빛의 광안대교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회를 먹는건지 야경을 감상하는 자리인지 헷갈릴 정도. 식사가 뛰어나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야경 하나만큼은 여느 관광지보다 좋았다. 거기다 새로 들어선 아파트들의 화려한 모습이 주변경치를 더 보충해주고 있었다.
정말 오랫만에 갔다고 느낀 것이, 우중충한 주변 경치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새 아파트들이 들어선 것을 처음 봤다.
참고로, 회센터는 1층에서 생선을 사서 윗층 식당에서 초장값을 내고 먹거나, 아예 윗층 회센터에서 인당 얼마씩 세팅된 코스를 먹거나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회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후자를 택하는 게 더 나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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