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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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링/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패들링 2024. 8. 6. 00:38
다른 팀들은 제대로 작정한 듯 유니폼까지 만들어 참가했는데 우리 팀이 가장 어수선했다. 모두 자유복장에다 경기 전날 용선을 처음 본 사람이 대부분인 상태였다. 게다가 여성팀은 급조된 팀으로 이번에 겨우 팀을 만들어 처음 참가를 하게 됐다.그날 부여 기온이 36도였는데, 모두가 지칠 정도로 높은 기온에 평균 연령이 높은 팀이라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그런 상태에서도 남자부는 1 위, 여자부는 4 위를 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우리 마님이 나간 경기므로 여자 경기가 우선이다.마스터즈 여자 250 m 경기마님은 낭만카약이지만 서울카약팀으로 출전했다.예선에선 1 레인, 3 위로 골인.남자부는 1 위만 결승 직행이지만 여성팀은 1, 2 위까지 자동 진출을 한다.3 위인 마님 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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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링/2024 부여용선경기/마님 조수로 마야와 함께 참가패들링 2024. 8. 5. 12:38
마님의 용선 경기 참가로 이틀간 부여를 다녀왔다. 다른 팀원들은 10시부터 금강 투어를 하는데 우리는 투어는 고려하지 않고 8시 즈음 느긋하게 출발했다.아침식사는 진영휴게소에서 돈가스와 비빔밥. 돈가스 양념은 너무 달고 비빔밥은 퍽퍽했다.재미있게 만든 조형물. 마야와 찍어보려는데 협조를 안해준다.로봇이 만들어주는 아이스커피가 신기해서 주문해봤는데 로봇은 괜찮은데 커피머신이 너무 느렸다.열심히 달려 부여 도착. 환영메시지가 인상적이다.점심은 막국수.맛집/부여/장원막국수/시원한 간장베이스 메밀막국수 맛집/부여/장원막국수/시원한 간장베이스 메밀막국수부여 용선대회에 참가하면서 들렀다.몇년 전 카약대회 때 이곳을 지나쳤을 때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날도 역시 줄이 길었다. 리뷰를 보니 평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