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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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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 금곡동] 가야밀면, 맛있는 밀면에 수육까지, 그리고 칼국수 맛집맛집 2023. 7. 27. 23:40
원래 조그만 가게였는데 몇년 전 이곳으로 확장해서 옮겼다. 밀면에 수육을 더해주니 최애가 되어버린 곳. 수육을 주는 밀면집은 이 집이 처음이고 아직 다른 데는 찾지 못했다. 밀면맛이야 거의 평준화되었지만 이 집도 상당히 맛있는데 수육까지 더해지니 더 인기다. 대개 밀면집이 여름철 장사하고 겨울에는 문을 닫지만 이곳은 손칼국수를 팔면서 계속 문을 연다. 그런데 손칼국수의 육수가 건새우베이스 같은데 아주 맛있다. 기본적으로 음식을 맛있게 만들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센스가 뛰어나고 뭔가 경쟁력 있는 방법을 찾는다. 수육을 더한 밀면, 물같은 비빔밀면에다 1년 내내 영업하기, 겨울에 칼국수까지 노력을 하고 남들보다 앞서겠다는 의지까지 있어 이 집은 경쟁력이 있다. 덕분에 여름이나 겨울이나 단골이 되어 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