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락동 할매재첩국에서 재첩국을 먹고, 삼락천 구경하다 신발공장인 듯한 공장에서 카페를 하길래 들어가서 스무디를 시켰는데, 신발도 같이 팔고 있어서 구경. 원동 신흥사 작은 절인데 통일신라시대 때 지어졌을 것으로 여겨지는 오래된 절이란다. 구경할 것이 많지는 않고 사람이 없어 조용하고 가볍게 한번 둘러봄직하다. 그리고 절 앞 개울의 물이 아주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