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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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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동해안 여행/Day 3/장호항 촛대바위 패들링여행 2024. 9. 25. 13:36
킴스동물병원전날 마야가 물놀이를 하면서 죽은 생선을 찾아 뜯어먹었는데 배에 탈이 났다. 차에서 마야가 느끼지도 못하는 사이 설사가 줄줄 샜다. 큰일이다 싶어 급히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평일이라 울진에서 병원을 찾을 수 있었다.울진과는 이상한 인연이 있다. 옛날 바이크로 드라이브할 때 바퀴 펑크가 나서 급히 찾은 곳도 울진이고 이번에도 울진이다.시골동물병원일거라 생각했는데 가보니 도시의 동물병원보다 규모가 더 컸다. 아마 주변에서 모두 여기를 오고 시골에는 반려동물 외에 가축들까지 돌봐주니 규모가 커진 것일거라 생각됐다.의사선생님도 친절해서 만족스러웠다.주사를 두 대 놓으려다 우리가 물놀이왔다는 걸 알자 한 대만 놓고 약으로 처방을 바꿔줬다.그런데 놀란 건 가격이 너무 쌌다. 마야가 동네병원을 가면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