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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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 베이징 나들이, CIMT여행/나들이 2025. 4. 24. 15:25
김해공항에서 먹은 점심. 달걀과 불고기가 얹힌 덮밥.구름이 이뻤다. 창가자리 대신 항상 복도에 앉으니 이뻐보여도 잘 볼 수 없다.왕복 모두 에어차이나.공항에 도착해서 '차이나에어라인스' 줄이 보여 한참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아니랜다. 이름을 왜 비슷하게 지은건지 이해가 안된다. 중국/Beijing/공항과 가까운 Hilton Beijing Capital Airport Hotel여느 중국호텔처럼 웅장하다. 하지만 공항 근처라서 그런지 높이가 낮아 편했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오래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공항에서 셔틀을 타면 몇분이면 도착한다. 서틀은 T3에선 20summertrees.tistory.com호텔직원이 불러준 택시. 그 직원에게 쓰는 법을 배워 이후로는 혼자 해결 다 했다. 중국/Beijing/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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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CIMT 2025여행/풍경 2025. 4. 24. 13:41
CIMT로 베이징을 방문한 게 이미 10년 전이었던 것 같다. 예전에 메인게이트 역할을 했던 남문. 이제 북쪽의 새 전시관들로 인해 한산했다.예전에는 화려했는데 이제 썰렁하게 되어버린 남문 게이트.새로 지어진 북측 전시관. 갯수도 9개로 1 개 더 늘었고, 크기는 기존 전시관의 두 배 정도로 크다. 덕분에 걸어 다니는 것이 힘들었다.음식크기도 큰 만큼 사람들이 많아 첫날에는 약간 늦은 바람에 먹고 싶은 메뉴가 다 떨어져 먹지 못했다.둘째 날, 일찍 가서 먹을 수 있었는데 역시 중국음식이란 걸 과시하듯이 뚜껑에서부터 기름이 줄줄 흐른다.어느 부스를 찾아갔을 때 한국인이라 그러니 맥주와 소시지 안주를 내준다. 역시 칭따오 맥주는 맛있었다.중국메뉴는 포기하고 노점에서 파는 맥도날드를 먹었는데 야채가 별로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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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Beijing/고급 쇼핑몰, Surprise Outlet여행/풍경 2025. 4. 24. 13:33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니 아뿔사 캐주얼을 하나도 챙기지 않았다.그래서 호텔에 물어보고 구글맵을 뒤져 찾은 곳이 이곳.우리나라의 롯데아웃렛과 같은 곳이었다.리바이스가 보여 들어가니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게스를 들어가서 가격표를 보니 청바지가 13만원이다. 충격을 받고 나와 다른 가게를 둘러보니 더 비싸다.쇼핑을 즉각 중단하고 저녁을 먹었다.죄다 중국음식이라 메뉴를 정하지 못하고 만만한 버거킹 선택.이곳은 부자들이 주로 찾는 곳인 듯 했다. 가격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 게 없고 주차장의 차들도 고급외제차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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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Beijing/공항과 가까운 Hilton Beijing Capital Airport Hotel여행/풍경 2025. 4. 24. 13:29
여느 중국호텔처럼 웅장하다. 하지만 공항 근처라서 그런지 높이가 낮아 편했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오래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공항에서 셔틀을 타면 몇분이면 도착한다. 서틀은 T3에선 20분에 한 대씩 있다.로비 가운데 바가 있다.밤에 여기서 맥주를 한 잔 하고 룸에 달아달라고 한 뒤, 체크아웃 때 계산을 해달라니 등록된 게 없단다. 일처리가 엉성하다.방에 냄새도 나지 않고 깨끗하다. 청소를 열심히 한다.어매너티는 없다. 치약, 치솔, 면도기는 따로 준비해야 한다. 로비에 물어보진 않았다.비지니스호텔답게 다림질판과 다리미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다. 나는 첫날 도착하자마자 셔츠 다섯장을 다 다려두고 움직였다. 셔츠 한 장당 10분.조식은 거의 같은 메뉴가 나온다.달걀담당이 따로 있어 아침 내도록 달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