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제이드가든

둘째날 비가 오는 바람에 바이크를 타지 못하고 춘천투어버스를 탐.

예상과는 다르게 곳곳을 다니며 구경하는 시간을 주는 게 아니라 시내버스처럼 정차지점에서 내릴 사람 내리고 탈 사람 타는 시스템.

하지만 10시 30분에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는 맞춤형으로 관광버스처럼 움직임.

미리 시티투어정보를 알지 못했던 지라 그것을 타지 못했음.

비가 와서 습기 때문에 창 밖 풍경도 보이지 않고 마음대로 걸어다닐 수 없어 잠깐 잠깐 정차하는 사이 사진만 찍고 상세한 투어는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