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륙도 패들링/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2. 12. 6. 16:23728x90
빨리가기
오륙도 / 오륙도 유람선선착장과 스카이워크 / 방패섬과 솔섬 / 수리섬 / 송곳섬과 굴섬 / 등대섬
패들링 날짜: 2022/11/26
오륙도
오륙도는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과 등대섬이 있다.
이기대를 지나 선착장까지는 바람과 조류가 잔잔하지만 방패섬과 선착장 사이에서부터 둘 다 거세진다.
바람이 심하지 않은 날 두 번 가봤는데, 항상 오륙도의 바다는 거칠었다.
그렇다고 패들링이 힘든 수준까지는 아니다.
오륙도 유람선선착장과 스카이워크
여기서부터 이기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이기대까지 걸어갈 수 있다.
부산으로 놀러온 사람이면 꼭 걸어봐야 할 길이다.
이 날은 바람이 불어서인지 스카이워크에 사람이 없었다.
방패섬과 솔섬
해안과 가장 가까이부터 방패섬, 그 뒤가 솔섬이다.
두 섬은 딱 붙어있다.
수리섬
방패섬과 솔섬이 육지와 가까운 데 반해, 솔섬과 수리섬 사이에는 약간 거리가 있다.
방패섬과 솔섬이 한 무리를 이루고 다른 섬들끼리 또 한 무리를 이룬다.
송곳섬과 굴섬
우리는 송곳섬과 굴섬 사이로 통과하고 다시 굴섬과 등대섬을 통해 등대섬을 둘러봤다.
송곳섬부터 오륙도의 진짜 절경을 볼 수 있다.
두 섬이 가깝지만 바위의 색깔이 달라 신기하다.
굴섬은 정말로 굴색이다.
그리고 굴섬을 오륙도의 백미라고 얘기하고 싶다.
등대섬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이 등대섬이다.
등대섬과 굴섬을 같이 바라볼 때 가장 이뻤다.
부산사람으로서 올 한 해의 패들링을 오륙도에서 마무리한 것이 가장 감동적이다.
더구나 마야와 함께!
728x90'패들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7 패들링 진해 명동항, 소쿠리섬, 지리도/카약/서프스키 (0) 2023.08.01 패들링 23/7 송정, 해운대, 해동용궁사/카약/서프스키 (0) 2023.08.01 광안리에서 오륙도까지, 겨울을 앞둔 마지막 패들링/카약/서프스키 (0) 2022.12.06 창원 본포수변공원/마야와 깊은 가을 패들링/카약/서프스키 (0) 2022.11.22 22.11 진해 명동항, 마야와 약간 거친 패들링/카약/서프스키 (0)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