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리에서 오륙도까지, 겨울을 앞둔 마지막 패들링/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2. 12. 6. 04:41728x90
빨리가기
광안리로 출발 / 이기대 / 오륙도 패들링 / 다시 이기대 / 다시 광안대교 / 도착
패들링: 2022/11/26
올해의 마지막 패들링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올해는 정말 따듯해서 11월 말까지 패들링을 했다.
나는 초보시절 한번 오륙도를 가 본 적이 있는데, 거센 파도에 놀란 적이 있다.
지금이야 아무렇지도 않지만 그때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올해는 부산에서는 거의 패들링을 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만 돌아다녔는데, 한해의 마지막 패들링을 부산에서 했다는 게 의미가 있었다.
더구나 마야와 함께 패들링을 하니 더 행복하다.
광안리 동쪽 해변에서 출발해서 광안대교 아래를 지나 오륙도로 직행, 오륙도 섬들을 둘러본 뒤 스카이워크에서부터 이기대 해안을 구경하고 왔다.
이기대부근의 바다는 잔잔하고 바람도 불지 않았지만, 오륙도선착장부터는 바람과 파도가 역시나 거셌다.
광안리로 출발
차에 배를 싣고 배 타기 전 자갈치에서 고등어정식으로 배를 채웠다.
이기대
오륙도를 돌고 나서 오는 길에 구경할 생각으로 가는 길에는 빠르게 스쳐갔다.
오륙도 패들링
다시 이기대
스카이워크를 지나 이기대 바닷가를 둘러봤다.
조그만 동굴 발견.
다시 광안대교
도착
728x90'패들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들링 23/7 송정, 해운대, 해동용궁사/카약/서프스키 (0) 2023.08.01 오륙도 패들링/카약/서프스키 (0) 2022.12.06 창원 본포수변공원/마야와 깊은 가을 패들링/카약/서프스키 (0) 2022.11.22 22.11 진해 명동항, 마야와 약간 거친 패들링/카약/서프스키 (0) 2022.11.14 22.10 진해 명동항, 마지막 주말 패들링/카약/서프스키 (1)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