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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유대청계곡, 시원한 계곡물놀이여행/풍경 2025. 8. 31. 07:43728x90
작년부터 계곡의 재미를 알게 됐다. 바다에 비해 깨끗하고 편하다. 그래서 아주 더운 날은 계곡행.
유명한 양산 내원사계곡을 먼저 들렀는데, 차가 많아 상류로 가긴 힘들었고 하류는 물이 깨끗하지 않아 다시 장유로 왔다.
작년에 놀았던 포인트를 다시 찾았다.
장유계곡은 다른 계곡들과 달리 해를 피할 수 있어 더 좋다.


사람들이 많은 곳은 마야와 같이 가지 못하니 우리만 있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데, 여기가 가장 좋다. 게다가 물도 가장 깨끗하다.



한솥도시락을 먹고 싶었는데 일요일은 오후 2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바람에 고봉민김밥에서 김밥을 싸왔다. 우리가 김밥을 먹는 동안 마야는 계곡탐험에 정신이 없다.






계곡물 속엔 작은 물고기가 산다. 겨울 가뭄을 어떻게 견디고 살아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계곡물이 차 마야가 떨어서 래시가드를 입혀줬다.



김밥을 다 먹고 다 같이 계곡탐험을 해본다.




작년에 들렀던 또 다른 포인트. 편안하게 앉아 있기 좋았던 곳이다.



장유계곡의 가장 좋은 포인트. 물이 깊고 작은 폭포가 있다.


계속 탐험.




계곡물놀이를 마치고 장유사 구경을 한 뒤 하산.



짜장면과 잡채밥으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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