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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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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와 함께 장유폭포에서 물놀이여행/풍경 2024. 8. 17. 09:39
장유폭포를 가는 길의 가로수들 색깔이 이뻤다. 적당한 그늘을 만들면서 햇빛도 이쁘게 보였다.대청계곡길의 상점교 앞에 데크길이 있었는데 거기서 보이는 폭포가 시원했다. 그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부근의 온암선문화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30분당 1000원이다. 계곡물놀이를 길게 할 사람들에겐 비싸겠지만 잠깐 즐기다 갈 것이라면 나쁘지 않을 듯 했다. 카페에서 음료를 사오면 2시간은 무료니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우리는 계곡을 따라 차를 타고 올라갔고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 올라가서야 장소를 찾을 수 있었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갔던 곳이 도로에서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곳 중 가장 높은 곳이었다.그래서 그런지 물이 참 깨끗했다. 깊은 곳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물장구 칠 수 있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