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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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멋진 바위들과 귀여운 캐릭터의 추암촛대바위여행/풍경 2024. 10. 2. 15:26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잠깐 걸어가니 귀여운 캐릭터가 맞아준다.촛대바위를 먼저 보기로 하고 계단을 올라가면 능파대란 정자가 나오고 곧바로 촛대바위가 보인다. 길을 따라 촛대바위를 다양한 각도로 둘러볼 수 있다. 그리고 바다를 보니 물이 너무 맑아 감탄이 나왔다.그 곳엔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가 있었고 그 곁을 고양이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고양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촛대바위를 구경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출렁다리가 보인다.출렁다리를 가기 전 신기한 바위들이 보였는데 이 바위들과 촛대바위를 모두 통틀어 능파대라고 한단다.바위들을 지나면 해암정이라는 정자가 하나 보이는데 무려 고려시대 때 지은 것이라고 한다.해암정 앞에는 오리조각과 여러 캐릭터가 있는데 재밌게도 진짜 오리들이 놀고 있다. 우리가 다가가니 먹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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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서프스키/장호항/촛대바위 패들링패들링 2024. 9. 28. 16:13
2024년 9월.우리의 동해 첫 패들링.장호해변에서 촛대바위, 월미도까지 둘러본 패들링.장호해변의 동쪽 끝 도롯가에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거기서 배를 내려 출발했다.장호해변에서 용화방향으로 패들링해서 촛대바위부터 들렀다.용굴촛대바위 가기 전 용굴이 있다.입구는 어두웠지만 들어가면 안쪽천장에서 빛이 들어와 밝았다.동굴의 울림 때문에 파도소리가 변해서 이상한 소리로 들리는데 그게 무서웠다.입구에서 반대편으로 나갈 수도 있을 듯 한데 우리는 그러지는 않았다.초곡촛대바위용굴을 나오면 곧바로 촛대바위가 보인다.촛대바위와 용굴까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가 보인다.월미도촛대바위 구경 후 길남해수욕장 앞 월미도까지 코스를 잡았다. 장호항을 넘어서니 파도가 세졌다.갈남해수욕장 물놀이갈남해수욕장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