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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원조할매국밥, 가장 맛있는 경상도식 소고기국밥과 무채나물맛집 2025. 1. 11. 18:44
25년 1월이전에 맛이 예전같지 않다고 썼는데 다시 가보고 나서 수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오랫만에 다시 가서 먹어보니 역시 내가 먹어본 소고기국밥 중에 제일 낫다. 나는 양념이 너무 강하고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소고기국밥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이 집의 약간 가벼운 느낌의 국물이 좋다. 적당히 아삭한 느낌의 콩나물도 좋았다. 그리고 소고기의 부드러움은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다.국밥에 더해 무채나물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국밥을 먹으러 온건지 채나물 때문에 온건지 헷갈릴 정도다.포장을 하게 되면 채나물을 먹을 수 없어 다른 식구들을 위해 포장을 해도 우리는 꼭 직접 가서 먹는다.소고기수육은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다음엔 작정하고 수육과 함께 술을 한 잔 해야겠다.23년 7월이 집의 장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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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 - 통영, 창원, 성지곡여행 2025. 1. 5. 12:02
12월 28일통영으로 드라이브.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를 거쳐 통영 서호시장까지 갔다. 거기서 시락국을 먹으려다 해물뚝배기로 변경.통영/미주뚝배기 - 얼큰한 해물뚝배기 통영/미주뚝배기 - 얼큰한 해물뚝배기통영을 가면 종종 들리는 집인데 블로그에 한 번도 올리지 않았다. 거의 10 년 째 가는 집인데 왜 올리지 않았을까?해물뚝배기 단일메뉴인데 국물맛이 아주 좋다. 게, 소라, 각종 조개들이 들어가summertrees.tistory.com코로나기간 장박을 했던 캠핑장을 다시 둘러봤다. 덕분에 코로나임에도 즐겁게 시간을 보냈었다.통영중앙시장에서 굴, 가리비, 백합을 잔뜩 사와 쪄서 먹었다. 합해서 3만원어치를 샀는데 백합은 다 먹지도 못했다.12월 29일아점으로 고등어찜과 쌈밥. 그저 그랬다.김해/서울쌈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