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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20.02-2여행/나들이 2020. 2. 27. 15:30728x90
캠핑장 도착하기 직전 보이는 통영대교

저녁은 부산에서 미리 먹고 와서 통영에서 산 가마치통닭.
카라반 물 붇고 TV 연결하고 나니 다 식어버려서 맛이 없었음.
가마치는 따듯하게 먹어야 제 맛.

같이 먹자고 곁에 꼬옥 붙어서 시위하는 마야.





마야 생리 중이어서 피 묻을까 봐 마야 앉을만한 자리 곳곳 커버.








마야는 해바라기놀이를 좋아한다.
토요일 저녁 만들어본 마늘+올리브기름+버터+전복구이.
소금물에 30분 해감하고, 마늘을 얇게 편 썰어서 올리브기름에 볶고, 버터와 같이 칼집을 넣은 전복을 튀겨서 만들었는데, 맛없었음.
소금을 좀 뿌리니 그나마 먹을 만.
전복을 2만 원어치 샀는데 먹을 게 없었다.

이마트에서 산 즉석 팔보채.
다시는 안 사 먹을 맛.



캠핑장 바로 앞바다.
카라반 거실에서 바라보이는 경치.


지난주에 카라반창을 모두 닦았는데 또 더러워졌다.



토요일은 바람이 태풍처럼 불더니 일요일은 날씨가 마치 봄처럼 너무 좋았다.



한산마리나리조트.
여긴 꼭 한번 들러볼 만하다.
한산마리나리조트에서 반대편 도남관광지까지 산책길이 쭉 연결돼 있다.
도남관광지 쪽에서 카트를 빌릴 수 있다.


오른쪽 건물은 몇 년 전엔 호텔 손님들 바베큐장이었는데 식당으로 바뀌었다.
장사가 잘 안되나 보다.










고성 77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조선소와 그에 관련된 공장들이 많이 보인다.
뉴스로만 듣던 성동조선이 이 쪽에 있었다.






마야가 많이 피곤했는지 놀이하자고 덤벼들다 잠듦.


그리고 이번에 우리가 들른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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