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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옥천/대청호의 절경, 부소담악여행/풍경 2025. 5. 25. 21:23728x90
부소담악(赴召潭岳)은 대청호반에 길게 뻗어 있는 기암절벽으로, 그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리기도 한다. '부소무니 마을 앞 물 위에 떠 있는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청호의 병풍바위는 원래는 산이었으나, 대청댐으로 인해 산의 일부가 물에 잠기면서 마치 물 위에 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모습이 됐다.추소리마을광장 또는 황룡사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되고, '둥그나무'라고 이름 붙여진 커다란 나무 주변으로 도로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나지막한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짧게 걸어 부소담악으로 향한다.



!!! 걷다보니 데크길이 보였다. 알고보니 추소리마을광장에서부터 연결된 길이었다.

데크길을 따라가면 매트길이 나와 걷기 편했다.


728x90정자에 올라 대청호를 감상한다.





부소담악에서 걸을 수 있는 마지막 종점.







1인당 만원을 내고 타는 유람선.
유람선을 타야 진짜 부소담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가 간 날은 갑작스레 비가 내렸는데 빗 속에서 보는 경치는 더욱 아름다웠다.








유람선을 타야 제대로 볼 수 있는 부소담악의 병풍바위들.







신기하게도 배를 탈 때 시작됐던 소나기가 배에서 내리니 뚝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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