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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무릉계곡 갤러리하우스, 반려견 동반 가능, 무릉계곡의 독특한 펜션 겸 모텔여행/풍경 2025. 8. 4. 08:40728x90
작년 9월 방문한 후 25년 8월에 다시 찾았다. 우리는 마야 때문에 달리 다른 장소를 찾을 여지가 없다. 앞으로도 이 지역을 여행할 때는 항상 묵을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아침에 곧바로 무릉계곡과 두타산을 찾을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두타산을 찾았는데, 8시 전에 출발하면 입장료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원한 시간이라 더 좋았다.
가을에 단풍이 들면 두타산이 더 이쁘다고 하는데, 새벽에 찾을 수 없으니 다음번엔 마야를 두고 와야 될 듯 하다.
사장님이 부산분이신데, 부산에 사모님이 운영하는 갤러리가 있다고 한다. 부산에 돌아가면 갤러리도 들러보기로 했다. 우리는 더위를 피해 무릉계곡을 갔는데, 이곳에서 키우던 강아지들은 피서를 위해 부산으로 갔단다.
고기와 먹을 것을 사가면 저녁에는 마당에서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다. 사장님이 불을 피워주시니 구워먹기만 하면 된다. 다른 곳에선 여름엔 바베큐가 곤란하지만, 여기는 그나마 좀 시원해서 도전해볼 수 있을 듯 싶다. 가을에 간다면 꼭 바베큐를 해먹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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