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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챌린지 김해 2025여행/풍경 2025. 9. 18. 13:26728x90
김해공항에서 열린 스페이스챌린지 2025.
9 시 시작이라 여유있게 갔는데, 생각 외로 사람이 많아 놀랐다. 부산에 살면서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라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이 행사를 즐기는 듯 했다. 피크닉 준비를 제대로 하고 온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이런 것을 알지 못하고 갔는데 주차부터가 힘든 일이었다.
그리고 마야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가면서 공지를 읽어보니 마야는 출입불가. 할 수 없이 마야를 차에 대려다 놓고 쇼를 봐야 했다. 차에 남은 마야가 걱정돼서 수시로 원격으로 시동을 켜 에어컨을 틀어야 했다.
주차
처음엔 공항로 길가의 쉼터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기로 했다. 도착한 시간에 행사장까지 가는 것은 힘들지 않았지만, 왕복을 하려 할 때는 기온이 올라 힘들었다.
그래서 공항 인근의 주차장에 차를 대려고 하니 공항 이용객 외에는 받아주지 않았다. 맥도공원에 차를 대려고 하니 몇십분을 기다려도 자리가 나지 않고 오히려 주차하려는 차들이 몰려와 더 힘들었다.
결론은 새벽 일찍 와서 주차를 하든가, 아니면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답이었다.
푸드트럭
사람이 너무 많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커피가 힘든데, 미리 행사장 밖에서 사서 들어가는게 편하다.
이륙
오전 쇼에는 이륙 전 준비과정을 볼 수 있는데, 마야 때문에 볼 수 없었다.
쇼가 10 시 즈음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11 시가 넘어서야 볼 수 있었던 건 이륙 전 행사 때문이었다. 오전 쇼를 놓쳐서 오후 쇼에는 볼 수 있을까 했지만, 오후에는 이륙 전 행사를 생략하고 곧바로 이륙을 했다.






오전 에어쇼
충분히 볼 만 했다.
단, 붐비는 김해공항이라 쇼가 길지는 않았다. 예전에 해운대에서 본 쇼보다 많이 짧아 공항이라 길게 할 수 없구나 느꼈는데, 공항에서의 쇼는 오전과 오후가 달라 두 시간대를 모두 봐야 제대로 모든 걸 볼 수 있었다.











마무리
모든 쇼가 끝나면 팀 한 대 한 대 씩 소개를 하며 각자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볼거리




오후 에어쇼
멋진 하늘의 구름과 어울려 오전보다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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