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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공항, 너무 편한 출국 보안검색
    여행/풍경 2025. 10. 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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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 / 렌트카 / 출국

    도착

    몇 년 만에 다시 와본 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몇 번이나 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너무 멀다.

    렌트카

    글로벌기업에서 일할 때는 현지직원들이 알아서 케어해 주니 신경 쓸 일이 없었는데 이제 알아서 챙겨야 한다. 비싼 택시비 대신 선택한 렌트카. 독일은 교통문화가 잘 발달해서 직접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렇다고 내가 운전한 것은 아니다.

    유럽 답게 차를 빌리는데도 한참 기다렸다. 대기줄이 짧다고 해도 방심하면 안 된다. 두 세 사람이 서 있어도 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대형밴을 빌렸는데 아주 편했다. 게다가 연비도 아주 좋고 연료통이 커서 꽤 먼 거리를 다녔지만 중간에 주유를 한 번만 해도 됐다. 다만 독일주차장은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지붕이 닿을까 봐 신경을 써야 했다.

    차를 빌리면 기름을 가득 채워주는데, 되돌려줄 때 다시 채워주면 된다.

    1.569 유로=2591 원. 비싸다.

    출국

    출국시스템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적응했다. 이런 시스템은 처음이다.

    대개 출국심사 후 보안검색대가 기다리는데 여기는 대신 면세점과 음식점이 나온다. 가볍게 무시하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는데, 아무것도 없다. 당황해서 물어보니 다시 밖으로 나가 시간을 보낸 후 보안검색을 다시 통과하면 된다고 한다. 이날 보안검색을 네 번이나 받았다.

    게이트를 몇 개 묶어서 개별 보안심사를 하니 검색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대개 보안검색 때문에 지치는데 여기는 그런 스트레스가 없어 너무 좋았다.

    게다가 의자도 너무 좋다. 나는 앉아보진 못했지만, 다리를 올리고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 놀랐다. 공항에서 이렇게 편안해 보이는 의자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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