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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도 있는 독일 고속도로 휴게소여행/풍경 2025. 10. 1. 16:16728x90
Serways Raststätte Göttingen Ost/하노버방향 휴게소
주말에 독일에 도착하는 바람에 달리 저녁을 먹을 곳이 없어 휴게소를 들러 저녁을 먹었다. 세계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버거킹. 요즘 대세다. 하지만 독일 버거킹은 맛이 없었다. 다 먹지도 못했다.
독일 휴게소는 화장실이 유료란다. 1 유로를 지불해야 했는데, 큰 볼 일이 아니어서 아까웠다. 대신 돈을 주면 바우처를 주는데 그 금액이 1 유로다. 바우처는 나중에 다시 쓸 수 있다.





Serways Raststätte Göttingen West/프랑크푸르트 방향
하노버로 갈 때 들렀던 휴게소는 주말이고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버거킹만 먹을 수 있었는데, 이 방향에서는 제대로 먹을 수 있었다.
독일식 돈가스인 슈니첼이 먹을 만 했다. 슈니첼은 돈가스와 거의 유사했는데, 돈가스는 포크 커틀렛이 원조 아닌가? 그럼 포크 커틀렛과 슈니첼의 차이는 뭘까? 일본이 돈가스를 유럽에서 수입했고, 독일이 일본과 가장 가까운 사이인데 왜 슈니첼이 아니라 포크 커틀렛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휴게소에 호텔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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