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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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숙도/감탄할만한 갈대밭!여행 2024. 1. 7. 22:22
부산에서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이 어디일까 생각하다 을숙도를 떠올렸다. 을숙도 하구둑 북쪽은 가봤지만 남쪽은 가보지 않아서 갔다. 약간 충격적이었던 건 이렇게 좋은 장소를 왜 한번도 와보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었다. 다른 공원과 달리 입구에서 주차료를 받는 것이 의아했다. 대부분 공원의 주차장은 무상인데 이곳에선 돈을 받는다. '아니 뭐가 그리 좋길래 돈을 받지?'란 생각이 들었는데 둘러보고 나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부산/을숙도/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을숙도/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에코센터는 첫번째 주차장 곁에 있다. 24년 3월까지는 내부공사로 휴관이라고 해서 주변만 살짝 둘러봤다. 에코센터 앞에 보이는 가수습지는 막혀있어 갈 수는 없었다. 센터 좌측으로 보이는 산 summertre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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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숙도/메모리얼파크/환상적인 갈대밭 - 강추!여행/풍경 2024. 1. 7. 21:08
을숙도에서 하구둑 남단 공원을 둘러볼 때 첫 번째 주차장은 에코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곳인데 24년 3월까지 센터가 휴관이라 볼 게 별로 없다. 봄이 되면 피크닉을 즐기기엔 좋지만 우리가 방문한 시점에는 굳이 찾을 필요가 없는 곳이었다. 물론 에코센터부터 을숙도 남단을 다 둘러보려면 의미가 있긴 하지만 시간이 꽤 걸리므로 잠깐 둘러보려면 곧바로 메모리얼파크를 찾는 것이 좋다. 메모리얼파크 메모리얼파크란 곳의 풍경이 특별히 뭔가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을숙도 일주를 시작하는 지점으로 딱 좋았다. 주차장 안쪽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을숙교'가 있는데, 여기서부터의 갈대밭 풍경이 뭔가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 을숙교를 건너 전체 섬을 일주하는 데는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우리는 다 돌지는 못하고 탐조대까지만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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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숙도/낙동강하구에코센터여행/풍경 2024. 1. 7. 20:39
에코센터는 첫번째 주차장 곁에 있다. 24년 3월까지는 내부공사로 휴관이라고 해서 주변만 살짝 둘러봤다. 에코센터 앞에 보이는 가수습지는 막혀있어 갈 수는 없었다. 센터 좌측으로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 걸었는데 잠깐 걷고 난 뒤 도로가 보여서 더 걷는 건 포기하고 차를 이용해 메모리얼파크로 이동했다. 여기서 메모리얼파크까지 걷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가 본 결과 호불호가 갈릴 듯 했다. 다대포가는 도로 사이의 바다를 보면서 걷는 여유를 즐기고자 하면 좋을 것이요, 그러지 않다면 차를 타고 가는 것이 낫다. 산책로는 짚으로 된 깔개가 깔여 있었는데 주변에 쌓인 낙엽을 마야가 유난히 즐거워했다. 자그마한 연못과 초가집을 볼 수 있었는데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들을 볼 수 있는데 랜딩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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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작 - 김해 대성동고분군, 용당나루매화공원여행 2024. 1. 3. 15:39
해맞이 2024.01.03 - [풍경] - 김해/대성동고분군/24년 새해 일출 김해/대성동고분군/24년 새해 일출 마님의 다리가 아직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라서 산을 올라 일출을 볼 수 없어 가장 접근이 쉬운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갔다. 아주 추웠다. 일출예정시간이 7시 31분 정도였고 우리는 27-8분에 도착 summertrees.tistory.com 해를 보고 한숨 잔 뒤 떡국을 먹고 나들이. 용당나루매화공원 2024.01.03 - [풍경] - 김해/용당나루매화공원/넓은 잔디밭에서 본 낙동강 풍경 김해/용당나루매화공원/넓은 잔디밭에서 본 낙동강 풍경 대동에서 용당나루매화공원까지 오는 길에 공원이 몇 개 있지만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든다. 관리가 잘 된 넓은 잔디밭 벤치에 앉아 낙동강을 바라보며 경치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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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용당나루매화공원/넓은 잔디밭에서 본 낙동강 풍경여행/풍경 2024. 1. 3. 15:31
대동에서 용당나루매화공원까지 오는 길에 공원이 몇 개 있지만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든다. 관리가 잘 된 넓은 잔디밭 벤치에 앉아 낙동강을 바라보며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마야도 잔디밭이 좋아서 깡총깡총 뛰어다녔다. 봄이 되면 도시락을 싸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 피크닉하기 딱 좋다. 하지만 해를 가려줄 숲이 없어 여름에는 좀 힘들것 같다. 야영, 취사금지라고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난로까지 피우며 야영하는 사람들이 있다. 몰래 하는 차박이야 그렇다쳐도 대놓고 난로는 좀 곤란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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