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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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 대저공원, 유채꽃밭 도시락 나들이여행/나들이 2025. 4. 13. 17:54
올해도 도시락을 싸들고 유채꽃밭으로 갔다.그런데 날이 너무 추워서 유채꽃밭에서 먹지 못하고 둑길 대나무숲으로 피신.도시락 반찬은 가지볶음, 꽈리고추볶음, 김치, 달걀후라이. 이 메뉴들은 대체불가이고 고기를 싸가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바람막이로 우산을 펴놨다가 바람에 날아가는 바람에 주으려고 애를 꽤 썼다.잡초 자른 밑둥이 날카롭고 단단해서 조심히 걸어야 했다. 밑둥 때문에 자리에 구멍이 몇 개 났다.마님은 전날의 숙취 때문에 뻗어서 마야랑 둘이서 유채꽃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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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의 벚꽃여행/풍경 2025. 4. 13. 10:00
Day #1퇴근 후 마야를 데리고 버스를 타고 대저공원으로 갔다.다 팔리고 국밥만 먹을 수 있었다.푸드트럭에서 산 소고기초밥을 안주로 소주를 한 병 마셨다.푸드트럭 앞은 유채꽃밭이다.야간벚꽃 구경도 했다.삼락벚꽃도 이쁘지만 대저벚꽃은 좁은 길에 벚꽃터널을 볼 수 있어 더 이쁘다.돌아오는 길엔 버스를 타지 않고 구포다리를 걸어서 건넜다.귀여운 마야의 재롱과 함께 벚꽃구경 끝.Day #2다음 날은 마야를 유모차에 태우고 걸어서 출발.구포대교에 난간을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시설을 설치해뒀다.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은데?추어탕을 사서 먹었는데, 아침식사용으로는 이게 훨씬 나았다.전날 먹어보지 못한 돼지고기를 시켰는데 야채가 없어 먹기에 좋지 않았다.쑥을 캐는 마님.농업박람회도 같이 하는데, 지난 해에는 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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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 부산 나들이여행/나들이 2025. 1. 27. 17:23
전국체전이 열린 대동생태체육공원과 코스모스전국체전이 김해에서 열렸고 그 중 카누대회가 낙동강변에서 치러졌다.코스모스가 활짝 핀 공원을 구경하고 2인승 이상이 치르는 카누경기를 구경했다.집에서 가져온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즐겼다.화명공원의 축제작년에도 갔었던 축제.올해는 너무 더워 낮에는 구경하기 힘들었다.대충 둘러보고 국수만 먹었다.삼락공원의 사상강변축제사상강변축제는 공연과 불꽃놀이가 볼 만했다.푸드트럭의 음식이 맛있었고 마야는 불꽃에 놀라 힘들었지만 우리는 즐겼다.하지만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이 시대에 불꽃놀이를 왜 계속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있었다.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본 날이었다.김해카누경기장대동에서 열린 경기는 대형조정이었고 우리가 아는 카약과 카누는 여기서 열렸다.뒤늦게 알아서 경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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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 나들이여행/나들이 2025. 1. 18. 19:25
천주산 달천계곡창원 산수정에서 오리탕을 먹었다. 창원/산수정, 맛있는 오리탕1 년에 한번은 가볼만한 오리탕집.국물이 아주 맛있다.그리고 반찬도 맛있다. 시래기와 산초김치가 특히 맛있다. 탕이 나오기 전 시래기와 함께 밥 한공기를 다 먹을 정도다.오리탕이 나오면 콩summertrees.tistory.com오리탕 먹고 커피랑 빵을 사서 달천계곡을 들렀다.중간 정도까지만 오른 후 내려왔다.주남저수지주남저수지 부근을 드라이브했는데 철새사진을 찍으려는 대포카메라들이 많았다.고성경호강에서 어탕국수를 먹고 고성 나들이. 창원/경호강메기탕, 가장 맛있는 어탕국수이 집은 20년도 더 다니는 집이다.원래는 가장 좋아하는 어탕국수집이었는데 지금은 두번째 좋아하는 집이다. 호텔과 겸업하기 전에는 가장 맛있는 집이었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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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저생태공원의 1월 풍경 - 겨울 철새와 냉이 캐기여행/풍경 2024. 2. 13. 19:00
겨울 중 따듯한 날의 대저공원. 오랜만에 갔었는데 역시 좋았다. 이런 공원이 가깝게 있어서 행복하다. 대저공원의 철새들 대저공원의 좋은 점은 철새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철새들을 위한 공간도 일부러 만들어줘서 너무 좋다. 지난번 공사하던 곳이 완성되어 습지가 되어 있었다. 냉이 유채꽃밭에서 냉이 캐는 사람들. 다음날 도시락을 챙겨 갔다. 야외에서 먹으려 했는데 기온은 괜찮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차 안에서 먹어야 했다. 생전 처음 냉이도 캐봤다.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