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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4년 10월 나들이여행/나들이 2025. 1. 27. 17:23728x90
전국체전이 열린 대동생태체육공원과 코스모스
전국체전이 김해에서 열렸고 그 중 카누대회가 낙동강변에서 치러졌다.
코스모스가 활짝 핀 공원을 구경하고 2인승 이상이 치르는 카누경기를 구경했다.
집에서 가져온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즐겼다.
화명공원의 축제
작년에도 갔었던 축제.
올해는 너무 더워 낮에는 구경하기 힘들었다.
대충 둘러보고 국수만 먹었다.
삼락공원의 사상강변축제
사상강변축제는 공연과 불꽃놀이가 볼 만했다.
푸드트럭의 음식이 맛있었고 마야는 불꽃에 놀라 힘들었지만 우리는 즐겼다.
하지만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이 시대에 불꽃놀이를 왜 계속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있었다.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본 날이었다.
김해카누경기장
대동에서 열린 경기는 대형조정이었고 우리가 아는 카약과 카누는 여기서 열렸다.
뒤늦게 알아서 경기를 보지는 못하고 선수들이 연습하는 것만 볼 수 있었다.
우리가 간 날은 모든 예선이 끝나고 다음 날의 결승전에 올라간 선수들만 남아 훈련하고 있었다.
대저생태공원의 뮬리
올해도 어김없이 뮬리가 피고 그걸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북항친수공원
부산바다를 가장 대표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비록 오페라하우스가 어정쩡하게 공사를 해서 보기 싫은 풍경이지만 나머지는 좋다.
더운 여름에는 바닷물에 발을 담글 수 있어 보이는 시설도 있고, 캠핑장도 있다.
부산역에서 육교를 통해 건너올 수 있어서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부산바다를 제대로 느껴보기 좋은 공간이었다.
정관 중앙공원
화장실이 필요해 잠깐 들렀다.
일광해수욕장 데크길
일광해수욕장 서쪽에 학리와 이어지는 데크길이 있어 잠깐 걸었다.
윈드서핑을 하는 사람을 봤는데 실력이 대단했다.
그리고 주변캠핑장에서 키우는 듯한 큰 강아지를 봤는데 나이가 많아서 움직이는게 힘들어보였다. 그래도 얌전하게 혼자 주변을 산책하는 걸 보니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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