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나들이

2025년 새해엔 해를 보지 못했다.

대신 집에서 떡국을 먹고 나들이.

청도 나들이

운문댐 아래의 공원.

여기도 새들이 있어 보기 좋았다.

여기는 아예 캠핑장이었다.

운문댐 북쪽 20번 국도를 달렸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한 코스라 새로웠다. 그동안 다녔던 코스보다 경치가 더 좋았다.

해운대 나들이

도로 곳곳에 점집 광고가 붙어있다. 이게 뭔가 싶다. 21세기에 무슨 무당들이 이리 설치나.

해운대할매국밥에서 소고기국을 먹고 해운대시장 구경을 했다.

부산/해운대/원조할매국밥, 가장 맛있는 경상도식 소고기국밥과 무채나물

부산/해운대/원조할매국밥, 가장 맛있는 경상도식 소고기국밥과 무채나물

호떡도 먹고 튀김과 떡볶이도 먹었다. 유명한 곳은 줄이 길어 사람이 없는 집에서 호떡을 사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호떡도 집집마다 맛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해수욕장에 설치된 조형물 구경.

갈매기들이 모래사장에서 노는 걸 보니 신기했다.

송정해수욕장의 새로 생긴 카페도 구경했다.

부산/송정/더레스트마린, 강아지와 함께 바다 구경

부산/송정/더레스트마린, 강아지와 함께 바다 구경

추운 날 웨딩사진을 찍고 있었다.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 주변을 갈매기가 에워싸는게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