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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마트, 식료품이 매우 싸다여행/풍경 2025. 10. 1. 16:30728x90
하노버 시내 마트, Lidl
전시회에 필요한 물건들과 물을 사기 위해 들렀다. 일반 공산품은 한국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비쌌지만 식료품은 거의 모든 마트에서 매우 쌌다. 놀랄 정도로 쌌다.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나서 우리처럼 쇼핑백이나 장바구니 대신 베낭에 넣는 모습이 색달랐다.
마트 바깥에는 개랑 노는 사람도 있고 노숙자처럼 보이는 무리가 있었다.



Rewe
우리가 묵는 숙소와 가까운 마트. 물과 맥주, 과일을 샀다. 과일은 사과와 애플망고를 샀다. 애플망고는 한국에서 아주 비싸다는데 여기선 1.6 유로 밖에 하지 않았고 사과도 kg에 2.99 유로로 쌌다. 맥주도 한 상자에 10.99 유로. 그래서 즐겁게 샀다.
또 특이한 것은 유럽사람들은 고등어를 먹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선 구운 고등어를 팔고 있었다.























kik
허리띠를 깜빡하고 가지고 오지 않아 사려고 들렀는데, 너무 싼 가격에 깜짝 놀랐다. 가죽허리띠가 3.99 유로. 우리돈으로 6 천원 정도밖에 하지 않았다. 특이한 것은 우리는 하나의 사이즈를 사서 잘라 쓰는데 이곳에서 산 허리띠는 각각 사이즈가 있고 잘라 쓸 수 없는 디자인이었다.
그리고 옷도 아주 쌌다. 싼 가격을 본 김에 사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 사지 못했다. 전시회를 마치고 도착하면 거의 6시 50분인데 이 가게는 7시에 문을 닫아 마음 편히 옷을 고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구경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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