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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 가덕도 차박여행/풍경 2026. 5. 11. 06:46728x90
주말을 맞아 또 차박을 나섰다.
대저공원
싸 온 도시락을 가덕도로 출발하기 전 대저공원에서 먹었다.
거의 고정반찬이 된 가지볶음, 꽈리고추볶음, 계란. 그리고 이번에 추가한 오이무침. 추가로 김치와 영월에서 사 온 어리굴젖. 굴젖은 상했는지 맛이 이상해서 못먹었다.
지난 번엔 먹지 않았는데 이번엔 달걀을 완숙으로 해서 주니 마야도 잘 먹었다.


천성항
너무나 유명한 천성항. 수 많은 텐트와 차박꾼들로 붐볐다.
우리도 운좋게 적당한 주차자리를 찾아서 차를 대고 해변가에 밥상을 폈다. 준비해온 냉삼겹살을 구워서 경치를 구경하며 먹었다. 유튜브 덕에 유명해진 동그란 삼겹살을 샀는데 실망스러웠다.
먹고 있는데 관리하는 사람들이 와서 수변자리는 통로니 주차장쪽으로 이동해라 해서 자리를 옮겨야 했다. 그런데 낚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걸 보고 규칙이 애매하구나라고 생각했다. 아마 음식해먹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삼겹살을 줬는데 많이 먹지는 않았다. 조금 먹고는 남기고 떠났다.



신라면이 왜 이리 매운지 모르겠다. 먹는 내내 혼났다. 우리가 나이들어서 매운 음식에 약해졌나 했는데, 나중에 사람들에게 들으니 신라면이 요즘 더 매워졌다고 한다.

밤이 깊어지니 주차장을 떠나는 차들 덕분에 바다방향자리가 생겨 바다를 보며 잘 수 있었다.


옛날 가덕도와 지금의 형태가 비슷한게 신기했다.

전날 삼겹살과 김치로 만든 볶음밥과 즉석미역국으로 아침식사.






새바지항의 동굴과 몽돌해변을 구경하려 했는데 막혀있었다. 동굴 위의 바위가 무너져내려 폐쇄됐단다.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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