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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통영살기여행 2020. 3. 3. 13:50728x90
금요일에 가면서 밀양돼지국밥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야단인데 여긴 사람들이 많다.
김해/밀양돼지국밥
요즘은 돼지국밥집이 꽤 많아졌다. 간편하게 먹기 좋아서 그런 모양이다. 돼지국밥도 각각 음식점에 따라 재료가 다양한데, 밀양의 설봉돼지국밥처럼 여기도 파를 주로 사용하는 곳이다. 파 때문에 먹는 중 심심하..
summertrees.tistory.com
창 밖을 감시하는 우리 마야~
마야랑 아침산책.
통영어드벤쳐타워.
꽤 재밌어 보이니 꼭 해볼 것.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어드벤처타워, 어드벤처타워, 통영관광개발공사, 시설안내, 코스구성, 이용안내, 온라인예매 체험여행, 레저
adventure.ttdc.kr
이것을 스카이라이더라 부른다.
요걸 타고 가서 루지로 내려온다.
통영바다풍경을 볼 수 있다는데, 보려면 꺼꾸로 앉아야 된다.
루지는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갈 듯 하다.
이런 델 왜 이제 왔는지 모르겠다.
스카이라이드안내 /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대한민국
스카이라이드는 5명에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체어리프트입니다. 스카이라이드에 올라 한려수도 국립공원과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 보세요!
www.skylineluge.com
통영등대낚시공원 근처.
왼쪽 건물은 스텐포드호텔.
낚시공원 근처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오글오글 몰려있었는데, 꽁치를 다들 잡아놓고 있었다.
대부분 밑밥을 사용하는 걸 보니 꽤나 베테랑들처럼 보였다.
캠핑장 앞 석양.
해 지는 노을을 찍으려 했는데 깜박하고 못 찍었다.
거의 다 졌을 때 찍었는데 촛점이 맞지 않아 폐기.
돼지고기, 약 700그람, 대충 21000원 정도.
소금으로 밑간하고 30분.
밑간이 포인트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소금이 삼투압현상을 일으켜 고기 안쪽의 수분을 제거해주는 원리라고 한다.
30분 뒤 고기표면의 수분을 닦고 굽는 거라는데, 아~ 그건 깜박하고 안했네.
그리들은 정말 잘 산 거 같다.
너무 싼 거라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손잡이에 구멍이 없어 씻으러 갈 때 들고가기 힘들지만 주물그리들은 고기를 더 잘 굽게 해주고 다른 것도 쉽게 올려놓고 구울 수 있게 해주는데다 불을 약하게 하면 음식이 잘 식지 않으니 참 좋다.
그리고 씻는 것도 무거운 거 빼면 간편하다.
그냥 철브러쉬로 슥슥 문질러버리면 된다.
드라이브할 때 마야표정이 정말 귀엽다.
단, 저 표정으로 놀자고 귀찮게 하니 피곤하긴 하다.
고성 바닷가.
여기도 낚시하는 사람 많다.
낚시 포기하고 다니니 낚시하기 좋은 곳이 어찌 그리 많은지.
그땐 몰랐는데...
이번 주는 루지 때문에 즐거웠다.
마야는 우리 루지 탈 동안 차 안에서 욕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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