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작지만 시원한 폭포와 절경의 수주팔봉

칼바위출렁다리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잠깐만 올라가면 된다.

출렁다리 위에서 폭포를 내려다보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했다.

칼바위출렁다리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날이 더워서 우리는 포기했다.

주차장에서 나와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보면 정선의 미리내폭포와 닮았다.

반대편 자갈밭이 수주팔봉야영지라고 지도에 나오는 것을 보면 노지캠핑이 가능한 모양이다. 텐트와 차박, 그리고 캠핑카까지 다 있었다. 자갈밭에 카라반을 끌고 가다니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