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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빅사이트에서 숙소까지 걷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전시장에서 숙소까지 걸으면서 도쿄 구경을 했다.
바다를 메꿔서 만든 신도시 같다. 도로도 깔끔하고 바닷물도 맑았다.
며칠 묵었던 라 비스타 토쿄베이 호텔 부근.
일본은 배이름에 항상 마루가 오는가보다. 도쿄마루와 호쇼마루.
신도시답게 건물과 도로가 깔끔.
신기하게 생긴 배.
중간에 목이 말라서 레모네이드 한 병 마시고 다시 걷기.
걷다가 공원을 보고 구경.
정원을 구경하고 나서 도쿄타워로 출발.
가는 길에 또 Pronto를 발견하고 전시회장에서 늘 먹었던 스파게티를 다시 먹음. 먹을 만한 게 별로 없었다.
도쿄타워를 가는 길에 있는 이탈리아 거리. 유럽같았다.
자전거가 많이 보였는데 뒷자리에 아기들 태우는 자리를 확실히 만들어 다닌다.
도쿄타원 앞의 Prince Shiba Park.
도쿄타워까지 구경하고 더는 걸을 수 없어서 지하철로 고쿄까지 이동했다.
고쿄에서 나와 지하철로 가는 길에 일본경시청과 관청들을 지났다. 큰 가로수가 인상적이었는데, 남의 나라에서는 전쟁을 일으켜서 엉망으로 만들어놓고선 자기 나라의 가로수는 크게 키워둔 걸 보고 짜증이 났다.
지하철로 숙소까지 가서 좀 쉬다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이 날은 직원들 없이 혼자 먹기로 해서 거리를 둘러봤는데 역시나 마땅히 먹을 곳이 없다. 그래서 겨우 한 곳 보이는 데 들어가서 카레라이스로 저녁을 해결했다.
여긴 배달오토바이보다 자전거가 더 많이 보였다.
이렇게 도쿄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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