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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함양어탕맛집 2016. 4. 10. 22:46
먹어본 음식 중 가장 맛있는 몇가지 중 어탕국수도 포함됩니다.많은 어탕국수집을 다녀본 건 아니지만 모든 집이 제각각 다른 맛을 가졌다는 것이 어탕국수의 매력일 듯 합니다.양념이 다른 것은 기본이고, 어떤 물고기인가에 따라서도 맛이 다를테니까요. 함양의 두군데, 조샌집과 여기 함양어탕집.함양어탕집은 관광지도를 얻으려 들린 함양군청분들에게 소개받았습니다.처음 봤을 땐 사진처럼 멀건 국물인 상태라 시각적으론 꽤 실망했습니다만, 실제 맛은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그닥 맵지 않은 듯 보이는 국물이 사실 꽤 매운 거란 게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어탕국수는 꼭 먹어봐야 자기 취향에 맞는 지 아닌 지 알 수 있습니다.그만치 모든 식당들이 다들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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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명인바지락죽/바지락오디칼국수맛집 2015. 11. 11. 22:12
부산과는 다르게 빨간 양념을 사용하지 않은 칼국수인데도 칼칼한 맛이 시원했습니다.역시 칼국수는 어디서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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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Oct-2015여행/풍경 2015. 11. 11. 21:53
생전 이런 산을 본 적은 없습니다.꼭 시멘트를 부어 만든 산처럼 보이더군요. 바이크족답게 걷는 거 싫어합니다.그래서 중턱까지 데려가 주는 전기차를 탑니다. 전기차에서 내려 걸어올라갔더니 내려가는 길입니다.저 끝까지 내려가야 하다니 입에서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나옵니다. 별로 공감이 안되는 얘기들입니다.기가 쎼다느니 뭐니.. 전 안믿는 얘기들입니다.바위가 많아 자기장이 강하다는 식으로 써놓으면 아마 이해가 될 테지만서도... 팔만대장경 같은 얘기를 참 싫어하는 저로서는 이런 걸 만든 사람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관광객을 위해 만들었다면 이해가 될 테지만서도...아마 블로그를 만드는 기분으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왜 숫마이산, 암마이산으로 부르는 지 이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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