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명동항/우리들의 보금자리

23.12

진해 명동항은 우리에게 소중한 장소다.

어디 갈 데 없을 때 나들이 또는 차박을 하거나 패들링을 하는 곳이다. 우리 집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 가서 실망했다.

주차목적 외 차박, 캠핑, 취사를 금지한다는 팻말이 붙어버렸다.

우리의 아지트가 이렇게 사라지는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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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항의 방파제는 여름 되면 사람들이 많이 놀러와서 고기도 구워먹는 곳인데 이런 팻말도 있었다. 예전에도 있었는데 못 본 것인지 새로 붙여진건지 모르겠다.

진해 명동항은 둘러볼 곳이 꽤 있다.

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를 한바퀴 둘러보고 전시관을 구경하거나 음지도에서 다리를 건너 우도로 건너가 섬을 한바퀴 돌수도 있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맞은 편의 해상데크길을 걷고 물이 빠져나간 시간에는 작은 동섬을 둘러볼 수도 있다.

동섬

이번에 갔을 때는 동섬의 데크길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데크가 많이 망가져서 안전 상 문제로 막아놓은 것 같다. 하지만 쉽게 막은 통로를 넘어갈 수 있어서 조심해서 걷는다면 한바퀴 둘러보는 것이 나쁘지 않다.

명동항 요트계류장

아직 공사 중.

23.7 패들링

2023.08.01 - [패들링] - 23.7 패들링 진해 명동항, 소쿠리섬, 지리도

23.7 패들링 진해 명동항, 소쿠리섬, 지리도

23.7 소고기 구워먹기

2023.07.24 - [풍경] - [23/7]진해 명동항에서 소고기 구워먹기

[23/7]진해 명동항에서 소고기 구워먹기

23.3. 나들이

그리 오래 공사를 하던 데크길이 완공됐다.

동섬

장룡수산

22.11 패들링

2022.11.14 - [패들링] - 진해 명동항, 마야와 약간 거친 패들링

22.11 진해 명동항, 마야와 약간 거친 패들링

22.10 패들링

2022.11.01 - [패들링] - 진해 명동항, 22.10월 마지막 주말 패들링

22.10 진해 명동항, 마지막 주말 패들링

22.7 패들링

2022.07.18 - [패들링] - 진해 명동항, 소쿠리섬, 지리도, 초리도, 마야와 함께 패들링

진해 명동항, 소쿠리섬, 지리도, 초리도, 마야와 함께 패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