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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스노클링 나들이
    여행/나들이 2025. 8. 1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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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놀았던 좋은 기억 때문에 영덕으로 휴가를 갔다. 마야 때문에 원하는 숙소를 잡을 순 없고 그저 마야와 숙박을 할 수 있다는 것만도 감지덕지.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갔다. 작년에 갔던 펜션처럼 여기서도 펜션 앞 바다에서 놀 수 있었다.

    물놀이

    이제 마야도 물에 들어가면 시원하다는 걸 아는지 신나게 수영을 즐긴다.

    스노클링

    작년까지만 해도 숨 쉬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잠깐씩만 떠 있을 수 있었고 물 속으로 내려가도 금새 올라왔지만, 올해는 꽤 익숙해졌다.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수경과 호스에 들어온 물을 불어낼 수 있게 된 덕분에 한참을 놀 수 있었다.

    물 속 계곡

    물 속에서 바위들이 만드는 계곡처럼 보이는 통로를 발견하고 지나가는 것도 큰 재미다.

    물고기

    스노클링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는 물 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보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노랗고 예쁜 범돔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다.

    그리고 죽은 물고기도 봤는데 마음이 좋지 않았다.

    마야

    물에만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느꼈는지 마야가 곧 달려왔다.

    휴식

    자갈밭에 그늘이 있고 현지 사람들이 설치해 둔 그늘막 덕분에 편히 쉴 수도 있다.

    마야가 어딘가에 올라타 쉬는 것은 '이제 그만 놀고 집에 가자'라는 뜻이다.

    숙소로 가서 샤워를 하고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한밤중에 베란다를 나가보니 별들이 보였다. 내가 잘 아는 오리온자리가 딱 보였는데, 별을 본 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다음날

    아쉽게도 우리가 묵은 펜션에서는 일출이 가려져 볼 수가 없었다. 바닷가까지 가면 볼 수 있었겠지만 피곤해서 패스.

    전날 먹은 삼겹살로 볶음밥을 해 먹고 다시 물놀이. 11시 퇴실이어서 급하게 물놀이하고 숙소에서 샤워 후 퇴실.

    연화리

    점심은 해물을 먹으려고 배고픈 걸 참고 연화리까지 갔는데 충격적이게도 아무것도 없었다. 여름시즌엔 2달간 철수를 한단다.

    인근 건물 식당에서 먹으려고 물어봤지만 마야는 못들어간다고 해서 포기했다. 야외 테이블 있는 곳조차 마야를 받아줄 수 없다고 했다.

    결국 집에 와서 동네 횟집을 갔다.

    다양한 메뉴가 곁들여져 좋았지만, 뼈 없는 전어회를 시켰는데 세꼬시가 나왔다. 그래서 바꿔달랬더니 양을 거의 반으로 줄여 나왔다.

    즐겁게 놀고 물놀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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