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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휴가 - 동해여행/나들이 2025. 8. 17. 21:57728x90
준비 / 출발 / 동해 도착 / 패들링 / 두타산 / 막국수 / 덕풍계곡 / 베틀바위 / 용추폭포
여름휴가에 마야랑 갈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동해안에서는 동해 밖에 없었다. 작년에 갔었던 갤러리하우스에 묵으면서 주변을 다니기로 했다.
준비
여름휴가를 위해 산타페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교체했다. 타이어만 100만 원 넘게 돈을 썼다.



출발
배를 싣고 출발하니 1시 반 즈음.








동해 도착
동해 시내에서 선글라스를 주문하고 족발을 사서 숙소에 도착하니 8시가 다됐다.
강원/동해/명가왕족발
동해에선 꽤 유명한지 손님들이 많았다.우리는 반반족발로 매운족발과 냉채족발을 포장했는데, 먹을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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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무릉계곡 갤러리하우스, 반려견 동반 가능, 무릉계곡의 독특한 펜션 겸 모텔
작년 9월 방문한 후 25년 8월에 다시 찾았다. 우리는 마야 때문에 달리 다른 장소를 찾을 여지가 없다. 앞으로도 이 지역을 여행할 때는 항상 묵을 수 밖에 없을 듯 하다.아침에 곧바로 무릉계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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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도 피곤했는지 금새 뻗었다.

패들링
아침 식사는 역시 콩나물국밥.
강원/동해/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동해쇄운점, 언제나 아침식사는 콩나물국밥
거의 모든 지역에 있는 콩나물국밥집. 아침식사로는 그만이다. 설명이 별로 필요없는 콩나물국밥. 우리는 거의 대부분 황태콩나물국밥을 먹는다.역시나 동해에도 있어서 아침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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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을 먹고 강릉으로 향했다.
금진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정동진까지 헌화로와 부채길 패들링.
강릉/헌화로-정동진 패들링
금진해수욕장 / 금진항 통과 / 헌화로 / 심곡항 / 부채길 / 정동진 / 물놀이 / 점심 / 복귀 / 부채길 / 헌화로 / 물놀이 / 마무리금진해수욕장금진해수욕장에서 출발. 넓은 모래사장을 거쳐 배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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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물회.
정동진/정동진팔도횟집, 멋진 정동진 바다 뷰
카약을 타서 몸이 물에 젖은데다 강아지까지 있어서 괜찮은 음식점에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반갑게 들어오라고 해서 들렀다.정동진이 훤히 보이는 뷰에다 상황에 따라 배려를 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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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안경점에서 추천해준 닭갈비집에서 저녁 식사.
동해/동해닭갈비, 독특한 물닭갈비
동해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방문했다.매우 독특한 닭갈비. 메뉴판에 물닭갈비라고 씌어있지는 않지만 소개받을 때도 물닭갈비라고 했다. 처음엔 닭도리탕 종류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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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차를 타고, 물놀이까지 한 마야는 역시 기절.


두타산
아침 6 시에 두타산을 오르다 8 시 전에 내려왔다.
아침식사는 라면. 아침 일찍 일어났다고 마야는 다시 기절.


막국수
올 겨울 들렀던 태백의 태백산 막국수. 역시 맛있었다.
강원도/태백/깜짝 놀란 맛집, 태백산막국수
25.8월두번째 방문.강원도 동해에 숙소를 잡았는데도 굳이 다시 먹으러 갔다.먹어본 막국수 중 가장 맛있는 육수.이번엔 감자전까지 시켜 같이 먹었다.25.3월태백에서 유명하다고 하길래 반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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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먹는 동안 마야가 걱정되서 햇빛이 들어가지 않게 창을 다 막았다.

태백/추전역,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
말 그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이라고 해서 들렀다. 우리처럼 호기심에 들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올라갈 때는 정말로 역이 있을까 할 정도로 역으로 가는 길로 보기엔 너무 좁은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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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계곡
지난 겨울 들렀던 덕풍계곡으로 가서 물놀이. 눈이 쌓인 멋진 풍경을 봤던 도로를 여름에 다시 달렸다.
돌아오는 길에는 네비가 길안내를 잘못해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도로도 달려봤다.


강원/삼척/덕풍계곡 물놀이
올 3월 눈이 많이 왔을 때 들렀던 덕풍계곡. 여름을 맞아 계곡 물놀이를 위해 다시 한 번 찾았다.하지만 입구에 걸려있는 반려동물 금지. 할 수 없이 계곡 위쪽 사람없는 곳을 찾아야 했다.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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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명륜진사갈비에서 무제한 맥주를 공짜로 마셨다.
동해/명륜진사갈비 동해나안점, 가성비 갑
작년 여름에 이어 올 여름에도 들렀다.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다른 식당에 비해 가성비는 최고다. 게다가 작년에는 무한생맥주가 유료였는데 올해는 무료였다. 너무 놀라서 주인에게 '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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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바위
강원도/동해/두타산 베틀바위, 환상적 풍경
출발아침 5시 50분 출발. 8시 전이라면 입장료 없이 올라 갈 수 있다. 우리 말고도 일찍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더운 여름에는 아침 아니면 다녀오기 힘들어 보였다.용추폭포코스보다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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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계곡/진성식당, 시원한 계곡 뷰
작년에 이어 두번 째 방문.작년에는 몰랐는데, 올해는 가게 안쪽으로 안내해줘 알게됐다. 무릉계곡 계곡뷰 식당이란 것을.반대편 가게들은 산쪽에 접해있어 별 풍경을 볼 수 없지만, 이 방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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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기절한 마야.

점심은 강릉 순두부를 먹으러 갔는데, 가는 동안 둘 다 기절.

동화가든은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했다.


강릉/김우정초당짬뽕순두부, 한산하지만 맛있는 순두부
원래는 강릉 동화반점을 가려고 했는데, 대기번호를 받으니 170명 이상. 이미 동화반점의 짬뽕순두부를 먹어본 상태에서 이 숫자는 과하다 싶어 다른 집을 찾았다. 동화반점의 대체식당으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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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초당110, 순두부젤라또, 애견동반?
8월이라 날이 더워서 그런지 몰라도 주차를 하다 보니 걸어다니는 사람들 모두 컵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들고 있었다.우리도 순두부를 먹고 나서 아이스크림 집을 찾았는데, 처음 찾은 집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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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피자와 초밥.


용추폭포
동해/두타산 용추폭포, 짧은 산행 큰 즐거움
정보두타산 용추폭포는 입구에서 3 km 거리다. 짧은 코스라서 1 시간이면 갈 수 있다. 우리는 아침 6시에 숙소를 나와 입장료를 내지 않고 다녀올 수 있었다.출발입구에서 귀여운 인형들이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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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를 끝으로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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