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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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 패들링 4. 매물도 서안/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4. 6. 11. 19:16
매물도 서안은 밋밋해서 큰 특징이 없었다.매물도항에서 나와 어유도를 지나갈 때 바다뱀을 봤다. 얼룩무늬가 있는 진짜 바다뱀.매물도항착각을 해서 한참 지나쳤다 다시 돌아왔다.이곳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충격! 그래서 할 수 없이 챙겨온 꿀빵 하나씩 먹은 게 다였다. 그 때문에 체력이 고갈돼서 혼났다.매물도항은 항구인데도 물이 깨끗해서 놀랐다.매물도 투어 거리 13.33 km, 소요 시간 2:21, 평균 5.6 km/h, 최대 12 km/h패들링/24.6/매물도 패들링 5. 매물도-여차 복귀 패들링/24.6/매물도 패들링 5. 매물도-여차 복귀배가 고파 복귀하는 게 힘들었다. 아침에 꿀빵 두 개, 점심 꿀빵 하나. 이렇게 쫄쫄 굶으면서 패들링하기는 처음이다.매물도에서 대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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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 패들링 3. 소매물도/등대섬/글씽이굴/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4. 6. 11. 18:54
소매물도 도착.등대섬과 소매물도 사이 몽돌길에 도착해서 잠깐 쉬었다.주민거주지역 외에는 강아지가 출입금지라서 아래에서 등대를 보기만 하고 올라가진 못했다. 매물도가 유명한 건 등대섬 때문이란 걸 알았다. 등대섬이 가장 이쁘다. 바위 사이의 나무들도 이쁘다. 매물도의 하이라이트 글씽이굴. 사실상 소매물도 구경은 등대섬이라 나머지 구간은 패들링 구간.패들링/24.6/매물도 패들링 4. 매물도 서안 패들링/24.6/매물도 패들링 4. 매물도 서안매물도 서안은 밋밋해서 큰 특징이 없었다.매물도항에서 나와 어유도를 지나갈 때 바다뱀을 봤다. 얼룩무늬가 있는 진짜 바다뱀.매물도항착각을 해서 한참 지나쳤다 다시 돌아왔다.이곳에서 점summertre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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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 패들링 1. 여차-매물도/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4. 6. 11. 18:43
통영에서 사 온 꿀빵 두 개씩을 아침 삼아 먹고 남은 한 개씩을 가지고 여차항에서 9시 출발.2년 전 대소병대도와 주변 섬을 둘러봤었다.매물도 도착을 앞두고 잠시 휴식.대병대도까지는 빠르게 접근한 것 같았는데 거기서부터 매물도까지는 섬이 없어서 그런지 아무리 저어도 나가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리 저어도 가까워지지 않는 매물도.여차에서 매물도까지 거리 9.7 km, 소요시간 1:41, 평균 5.6 km/h, 최대 10.3 km/h.패들링/24.6/매물도 패들링 2. 매물도 동안 패들링/24.6/매물도 패들링 2. 매물도 동안매물도의 물이 정말 맑다.낚시가 잘되는지 갯바위 곳곳에 낚시꾼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패들링/24.6/매물도 패들링 3. 소매물도summertre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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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링/2406/여차-매물도/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4. 6. 10. 14:52
첫째 날여차에서 매물도까지 패들링을 하려고 계획을 낭만카약 릴렉스님에게 문의를 하니 아침 8시 이전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해서 여차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일찍 런칭을 하기 위해 거제로 점심 무렵 출발했다.중간에 할 일도 없으니 거가대교가 아닌 통영을 지나 가기로 했다.통영 서호시장 풍화김밥에서 충무김밥을 사들고 거제로 이동.통영/충무김밥이 맛있는 풍화김밥 통영/충무김밥이 맛있는 풍화김밥통영에서 6개월간 장박캠핑을 하기도 해서 여러 집의 충무김밥을 먹어봤지만 한일김밥과 더불어 가장 맛있는 집.처음 먹었을 때 밥이 꽤 맛있어서 통영 갈 때마다 먹는다.밥만 아니라 반찬들도summertrees.tistory.com 마야가 오줌 마렵대서 중간에 휴식여차 도착2년만에 다시 찾은 여차. 가게도 식당도 없다.풍화김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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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패들링 - 진해 명동항, 다대포/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4. 5. 20. 15:24
올해 첫 패들링을 진해 명동항에서 시작했다.명동항겨울 동안 떼놨던 리노 랙의 볼트가 사라져서 할 수 없이 처박아뒀던 툴레 랙을 썼는데, 높이 때문에 지하주차장을 들어갈 수 없어 카약을 수레에 실어 옮겨야 했다. 그리고 툴레 랙이 리노랙보다 카약을 싣는 것이 더 어려웠다.겨울에 갔을 때 차박금지라는 표지판이 생겨 차박 준비없이 갔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별다른 문제없이 하는 걸로 봐서 다음에는 차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소쿠리섬을 제일 먼저 들렀다. 소쿠리섬의 소쿠리. 몇년 째 만나고 있다. 얼마나 순한지 모른다.이곳 매점에서 끓인 라면을 먹는 것이 재미였는데 작년부터 단속 때문에 끓인 라면을 팔지 못하고 사발면만 팔아서 아쉽다. 다음 행선지는 언제나 지리도. 이 섬의 해변을 우리는 챌비치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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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링 23/8 다대포 동안 수변공원/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3. 8. 14. 01:21
패들링마님은 전날 태종대 패들링에서 다리에 금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병원을 가지 못해 금간 줄도 모르고 다대포로 배를 타러 왔다. 월요일에 병원가서 진단받고는 그제서야 아프다고 난리났다.원래는 다대포 동안에서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가려고 했는데 해경에게 잡혀버렸다. 바람이 심하니 동안에서만 놀라는 경고를 받고 몰운대 바깥으로 나가지를 못해서 안쪽에서만 놀았다. (우리 그 정도 바람은 견딜 수 있는데...)놀다 보니 몰운대 끝을 약간 지난 지점에서 바람과 조류가 시작되는 부분이 줄을 그은 듯 확연히 보였다.그 선을 넘으면 거센 바람과 조류가 느껴져 그 선 바깥으로 나가서 패들링을 했다. 바람을 치고 올라가서 바람따라 내려왔는데 느낌 상 바람을 맞서며 10분 올라가고 바람따라 내려오는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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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패들링 진해 명동항, 소쿠리섬, 지리도/카약/서프스키패들링 2023. 8. 1. 11:29
흰돌메공원명동항 가는 길에 들러 핫도그.매점 안 공간이 근사해서 놀랐다. 근데 개는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 실내도 아닌데 너무한 듯.명동항-소쿠리섬더운 날씨에 옷에 물 적셔가며 패들링 준비.수온이 전날 해운대보다 따듯하다.명동항을 출발 후 소쿠리섬까지 가서 소쿠리섬 소쿠리랑 인사. 소쿠리는 물에 트라우마가 있어 수영을 싫어한댄다.소쿠리섬 뒤쪽-웅도 사이이 곳은 썰물 때는 웅도와 연결된다. 완전히 드러난 것은 본 적 없지만 무릎 정도의 깊이로 양 섬을 오갈 수 있다.내만의 잔잔한 물결과 외만의 약간 거친 파도가 나뉘는 것을 보는 것도 신기하다.지리도 챌비치카약클럽의 챌린져님이 챌비치라 부른 후 모두들 챌비치라 부른다. 이 곳은 오직 카약 타는 사람만 올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배를 타도 모래사장 앞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