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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 연휴나들이 - 구포의 절, 우포늪, 민락수변공원, 창원, 대저공원여행/나들이 2025. 5. 6. 17:42728x90
5월의 긴 연휴를 맞았는데 별다른 여행계획을 세우지 못해 주변만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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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과 집 부근의 절들을 돌아다녔다.
부산/모라/백양산 산행의 출발점, 운수사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산에 자리한 운수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가야국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서'에는 범어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큰 사찰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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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다양한 야외불상이 다채로운 금수선사
부산 북구 시랑로에 위치한 금수선사는 백양산 웰빙 산책로 시작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 등산객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금수선사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경내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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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은 일하러 가고 혼자 놀아야 했다. 오랫만에 코딩 공부. C#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영어로 된 C# 사이트에서 코딩 겸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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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을 창녕에 데려다 주고 겸사겸사 우포늪 구경.
쪽배를 처음 타 봤는데 재미있었다.
창녕/주매리/우포늪체험장에서 쪽배타기
우포늪은 유어면의 우포늪생태관과 주매리의 우포늪체험장에서 즐길 수 있다. 우포늪체험장에서는 물속 생물 채집 체험 등 즐길거리가 있었는데, 우리는 쪽배타기를 즐겼다. 동요에도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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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이 맛있는 가야밀면에서 밀면을 먹었다. 원래 맛있는 집인데 이 날은 뭔가 이상했다. 국물이 맵고 별 맛이 없었다. 육수 만들기에 실수가 있었던게 아닐까. 다음에는 원래의 맛이 돌아오길.
[맛집/부산 금곡동] 가야밀면, 맛있는 밀면에 수육까지, 그리고 칼국수 맛집
25.05.맛보기수육을 시켰다. 기본으로 나오는 수육의 2 배 정도 양이다.수육 하나만큼은 가장 맛있는 곳 중 하나인 듯하다.이날은 밀면 국물이 맵고 별 맛이 없었다. 이날만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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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를 가야했는데, 차가 많이 막히는 곳을 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 관문대로와 광안대교를 타고 갔다. 역시나 광안대교 위에서 고전했다.
막히는 덕분에 속도를 내지 못하니 창밖으로 고개를 내민 마야는 졸기까지 했다.

부산/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빛을 즐길 수 있는 민락수변공원
밤에 광안리를 찾았던 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하다. 아마 최근 10년 간엔 기억이 없는 것 같다.부산사람에게 광안리는 힘든 장소다. 차가 많이 막힌다는 걸 뻔히 알다보니 가는 게 꺼려진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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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과 회센터에서 식사.

1차 후 광안리 해변까지 산책.
해수욕장 주변의 가게들은 자리가 꽉 찼고 자리가 있어 보이는 곳은 재료소진으로 마감.
민락수변공원 주변으로 돌아와 마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조개구이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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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으로 넘어가서 아점 식사.
창원/마산/이은빈동태마을, 시원한 국물의 동태탕
동태탕이 꽤 먹을 만 하고 양도 많았다.고니와 알, 그리고 두부까지 시켰더니 양이 너무 많았다. 고니만 추가하는 게 나을 듯 했다.특이하게도 수제비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밀가루 반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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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아서 무슨 일인가 싶어 밥을 먹고 난 후 '3.15해양누리공원'을 찾아보니 어린이날 행사 중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고 싶어도 줄을 길게 서야 했다. 그래서 포기.
안전띠 체험. 차를 뒤집어준다. 재밌어 보이는 지 줄이 길다.


마산 외곽 드라이브.
창원/도시에 속한 시골, 조용한 사궁두미마을
창원에서도 외딴 곳이라 낚시를 위해 찾은 사람들이 있긴 했는데 그 수가 많지는 않다.동해안의 바다와 다르게 얌전한 남해바다를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곳.방파제처럼 좌우로 바깥파도를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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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이한 느낌의 성불사용왕굿당
평화로운 바닷가에 만들어진 특이한 장소.주변을 검색해보니 좀 떨어진 곳에 성불사란 절이 있다. 그 절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짐작된다.본래 불교란 것은 기복성이 없는 종교인데, 한국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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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싸고 대저공원으로 갔다.
우리 도시락 메뉴는 항상 가지볶음과 꽈리고추볶음, 그리고 달걀. 고기반찬을 싸는 것보다 이 조합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아늑하게 텐트를 치고 도시락을 먹었는데, 다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풍경을 즐기려 하니 공원관리자가 와서 텐트는 금지라고 한다. 텐트를 자주 쓰려 했는데 못하게 됐다.




대저생태공원의 풍경
25.05.도시농업박람회 후 이렇게 꾸며놓았다. 사진 찍기 좋았다.조그맣고 이쁜 연못도 두 개 만들어놨다. 2024년 6월연꽃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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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와 함께 유채꽃밭에서 산책을 하고 긴 연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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