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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 2. EMO 참가여행/나들이 2025. 10. 4. 16:19728x90
전시장과 30분 정도 거리의 숙소를 왔다갔다 했다.
한적한 시골마을의 숙소라 오가면서 시골풍경과 도시를 다 경험할 수 있어 더 좋았다.
독일 마을 풍경
마을 / 자연 / 도시 / 별 / 풍력발전호텔에서 전시장까지 매일 출퇴근하면서 찍은 풍경.마을유럽의 전형적인 마을 색깔.유럽은 자기 건물이라고 아무 색이나 칠할 수 없고 동네마다 칠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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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마트들도 다녔다.
독일의 마트, 식료품이 매우 싸다
Lidl / Rewe / kik하노버 시내 마트, Lidl전시회에 필요한 물건들과 물을 사기 위해 들렀다. 일반 공산품은 한국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비쌌지만 식료품은 거의 모든 마트에서 매우 쌌다. 놀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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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전시장 디스플레이를 했는데, 오가며 보는 차들에게서 재미난 점을 발견했다. 독일은 견인장치 장착률이 높은 듯 했고 실제로 견인차들을 많이 봤다. 그것을 보니 카라반이 다시 사고 싶어졌다.


EMO 2025, Hanover
풍경 / 한국 / 식사 / 파티정말 오랫만에 가 본 EMO.충격적이게도 망해가는 모습을 봤다. 세계 최대 전시회답지 않게 참가업체가 많이 줄었고 방문객도 예전과 달랐다. 이제 하노버에서의 EMO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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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피자집을 찾았는데, 전시기간 내내 갈 곳이 없으면 들리는 곳이 됐다.
독일/Eicklingen/Pizza Casa Bella
마땅한 식당을 찾지 못할 때마다 들렀던 곳.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밤 11 시까지 문을 열고 서빙하는 아가씨가 매우 친절해서 좋았다.주문하는 홀이 넓고, 홀 안쪽의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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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왔으니 슈바인학세를 먹으려 했는데 결국 못찾았다.
Celle, 첼레, 고풍스러운 작은 마을
호텔 주인이 맛있는 스테이크집이 있다고 알려줘서 찾은 마을.낮에는 시간이 없어 밤에만 둘러봤는데 독일풍의 오래된 건물들이 멋졌다. 독일 옛날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한 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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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학세 대신 스테이크는 두 번이나 먹었다.
독일/Celle/Steakhouse Apache, Rump steak
이탈리아 친구가 호텔 사장에게서 들은 정보로 찾은 식당.동네 맛집인지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이탈리아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한 덕에 우리도 한 자리 차지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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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Eicklingen/Amme's Landhaus
호텔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 월-화요일은 열지 않아 수요일에 방문할 수 있었다.전날 스테이크 250g이 엄청난 양이란 걸 알게 돼서 이번엔 200g을 주문했다. 원래는 감자튀김과 함께 서빙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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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양말과 속옷빨래를 했는데, 속옷은 비교적 빨리 마르는데 양말은 마르지 않아 쉰내가 났다.
유튜브를 보는데 중간 중간 광고가 독일광고가 나와 신기했다. 독일어로 되어 있었지만 광고방식은 우리나라에서 보던 것과 비슷해 흥미로웠다.
전시기간 중간에 주유를 할 기회도 있었는데, 기름값이 우리나라보다 상당히 비쌌고, 편의점이 거리에는 없는 대신 주유소마다 있어서 편리했다.
마트의 1 박스 10 유로짜리 맥주를 기어코 샀는데, 결국 다 마시지 못해 아쉬웠다.
시골마을 호텔이라 그런지 샤워하는데 거미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샤워물길에 젖어 죽을까봐 일부러 잡아서 호텔 밖까지 데려다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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