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 Butech, 마야와 부산국제기계대전 구경여행/나들이 2025. 5. 21. 18:07728x90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오랫만에 구경갔다. 거의 20년이 넘은 듯 하다.


첫 날 오전에 가니 마침 오픈행사를 하고 있었다.

전시장에서 점심을 먹으려니 사람이 많다. 한 식당에선 혼자 오는 사람은 1 시 이후로 오라고 씌어있었다. 그래서 차를 끌고 소고기국밥을 먹으러 갔다.

부산/해운대/해운대원조할매국밥, 가장 맛있는 경상도식 소고기국밥과 무채나물
25년 1월이전에 맛이 예전같지 않다고 썼는데 다시 가보고 나서 수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오랫만에 다시 가서 먹어보니 역시 내가 먹어본 소고기국밥 중에 제일 낫다. 나는 양념이 너무 강하
summertrees.tistory.com
728x90인도네시아 전시회 참가했을 때 우리 부스 옆에서 재롱부리던 걔가 부산에서도 있었다. 이 업체의 마스코트인가보다. 반가웠다.

별 생각없이 갔는데 전시장에서 아는 사람들을 우연히 몇몇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전시회 사무국에 마야를 데려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가능하다는 답을 듣고 이튿날에는 마야도 데리고 갔다.

제 2 전시관에서 열리는 스마트제조 자동화 기술전을 보러갔는데 입구에서 차단당했다. 가능하다는 답을 듣고 데려왔는데 왜 그러냐고 이유를 물으니 주최자가 다르단다. 규정확인 절차를 거치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마야는 전시회 구경에 관심이 없는 듯 하다.


마야를 데리고 다니니 사람들이 신기해했다. 기계전시회에서 강아지는 처음 봤을테니까 그럴 만 했다. 나도 기계전시회에서 강아지 보는 건 처음이니까.



중간에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쉬었다. 날씨가 더웠다. 바깥에 있으면 후덥지근하다. 온도 29도.


제 2 전시관 옆에 있는 부산시립미술관 잔디밭에서 잠시 마야랑 놀고 집으로 돌아왔다.



728x90'여행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5. 초량 나들이 (0) 2025.05.31 2505. 옥천-문경 건강검진 여행 (0) 2025.05.25 2505. 주말 나들이 - 창원, 부산 (5) 2025.05.18 2505. 주말 나들이 - 죽성, 장유 (0) 2025.05.10 2505. 연휴나들이 - 구포의 절, 우포늪, 민락수변공원, 창원, 대저공원 (1) 2025.05.06